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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룡포 잠기고 부석사도 훼손…폭우에 국가유산도 39건 피해
집중호우로 인해 소나무와 경사면이 유실되고 침수된 명승 '예천 회룡포' 피해 모습. 사진 문화재청 전국적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국보, 보물 등이 침수되거나 훼손된 국가유산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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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은 이순신, 원희룡은 원균…황당한 개딸 프레임
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이순신 장군을 소환하고 있다. 그간 윤석열 정부를 “일본 대변인, 친일 정부, 일본 내각 하수인 정권”(정청래 최고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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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0%의 기적도, 어닝쇼크도,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다(3~8일)
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윤 대통령 거부권 #한미일 대잠전훈련 #OPEC+ 추가 감산 #제주 4ㆍ3 75주년 #물가상승률 #학교폭력기록 정시 반영 #4ㆍ5 재보궐선거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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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윤 대통령 첫 거부권?…트럼프,4일 법원출석 때 수갑?(3~9일)
4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양곡관리법 #트럼프 #조민 #이상민 #한교폭력 근절대책 #푸틴-루카셴코 #마크롱-시진핑 회동 #한ㆍ미ㆍ일 대잠수함전 훈련 #집주인 미납국세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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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집기… 반발… 설득… 끝까지 진통/뚜껑열린 공천 무성한 뒷얘기
1일 여야 공천의 뚜껑이 열리자 막판뒤집기 막후 뒷거래등 뒷얘기가 무성하다. 민자당은 3계파의 지분다툼속에서 한지역이 바뀌면 엉뚱하게 다른 곳이 뒤집어져 희비가 엇갈렸고 민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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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합 테마여행] 백암산 백양사
가을 산은 억새로 말하고 단풍으로 마무리한다는데 지금 전국의 산하는 붉은 옷으로 갈아입으며 다가올 침묵의 계절을 기다립니다. 단풍 놀이를 떠나신다고요. 그러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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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희팔 은닉재산 횡령 혐의 측근들, 항소심서 감형
① 경북의 한 공원묘지에 있는 조희팔의 납골묘. 묘비에는 ‘창녕 조공희팔 가족지묘’라고 쓰여 있다. 묘지 등록부에 적힌 묘 주인도 조희팔이 아닌 ‘조영복’이다. ② 조희팔이 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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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중근이 거기서 왜 나와”…정치권이 유독 위인 집착하는 이유
올해 뉴스에선 유난히 역사 속 위인들이 언급된 경우가 많았습니다.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조광조. 정조, 안중근 의사 등 내로라하는 한국의 위인들이 총출동했죠. 소환된 무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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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희석 "조식 선생이 조국 선조"…진중권 "족보나 팔고 자빠졌다"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대표적인 '친(親) 조국'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"남명 조식 선생이 조국 교수(전 법무부 장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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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문중의 역사(족보)가 한자리에..한국족보박물관 가보니
공자의 54대손인 공소(孔紹)는 고려 공민왕(1315년) 때 중국에서 고려로 넘어왔다. 공민왕은 공소를 경남 창원 백(귀족)으로 봉했다. 이후 공씨의 본관은 창원이 됐다. 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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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성완종과 박연차의 같고도 다른 길
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지난달 19일 기자의 휴대전화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.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하루 뒤였다. “부장님. 저 성완종입니다. 조 부장님. 바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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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찢어죽일 놈 조희팔"···사망 10년, "숨어 잘산다" 믿는 그들[e즐펀한 토크]
━ ‘희대의 사기꾼’ 조희팔, 죽었나 살았나 지난 1일 경북 성주군의 한 상가. “만약 조희팔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어떻게 하시겠냐”는 물음에 김효석씨의 눈빛이 돌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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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쪽지
▶볼거리=장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국립공원(061-392-7288) 내 백양사가 첫손으로 꼽힌다. 호남정맥이 지나는 백암산(7백41m)가인봉과 백락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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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시설·놀이시설 어린이 이용요금 기준 입씨름 잦다
얼마전 다섯살된 딸과 나들이를 했던 주부 조미영 (30.대구시달서구상인동) 씨는 생각지도 않은 일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말다툼을 했다. 운전기사가 "아이의 요금을 내라" 고 요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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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후보 “지지해달라” 주민상대로 현금뿌려
◎총선 나흘앞두고 5만원서 40만원씩/경남지역 4명 영장 제14대총선 투표일이 나흘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들의 금품살포가 노골화되고 있다. ▲경남 하동경찰서는 20일 해남하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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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산줄다리기 기능보유자 曺成國씨 별세
중요무형문화재 제26호 영산줄다리기 기능보유자 曺成國씨가 29일 오전4시 경남창녕군영산면서리226 자택에서 별세했다.74세.曺씨는 69년 농사의 풍요를 비는 민속놀이인 영산줄다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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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50명이 흘린 땀, 시골마을 예술을 입다
한적한 농촌이 생동감 넘치는 미술마을로 다시 태어났다.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와 화산 1·2리, 화남면 귀호리 등 4개 마을이 ‘2011 마을미술 행복 프로젝트’ 사업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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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상대 고수익 미끼 사기친 일당 5명 검거
주로 노인을 상대로 투자하면 고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 5명이 검거됐다. 창원서부경찰서는 유령회사를 설립해 노인 등 220여 명을 상대로 투자금 23억여원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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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 강 보상금 허위수령 29명 적발
경남 밀양시 하남읍에 사는 유모(39)씨는 지난해 6월 낙동강 하천부지(둔치)에 철재 비닐하우스 20동(9900㎡)을 부랴부랴 설치했다. 친구들로부터 “하천 빈 땅에 하우스를 설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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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|지자제로 뛰는 사람들|야 성향 업고 평민독무대 예고
호남의 심장부인 광주지역 지자제선거는 13대국회의원선거에 이은 또 한차례의 황색선풍을 예고하고 있다. 공천희망자도, 유권자들도 거의 한결같이 「평민당공천= 당선」이라고 믿고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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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봄꽃 여신」진달래 활짝 핀 4월의 산이 부른다.
4월 들어 「봄꽃의 여신」 진달래가 쾌속으로 북상하면서 꽃길 산행도 만개 됐다. 올해 진달래는 초겨울부터 이상 기온이 겹쳤던 관계로 예년보다 한 주일 정도 빨리 피고있다는 것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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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事思史: 조선 왕을 말하다] 말 갈아탄 신하들 ‘참을 수 없는 옛 군주의 흔적’
권력은 시장과 같다. 권력자 주변은 시장 바닥처럼 항상 사람들로 들끓기 마련이다. 사람 장막에 갇힌 권력자는 이들이 보여 주는 환상에 도취된다. 권력이 사라지는 날, 이들이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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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산 문중전’ 오늘 개막 … 기탁한 자료 70점 선보여
한국국학진흥원이 기탁문중 특별전으로 ‘창녕 조씨 지산(芝山) 문중전’을 연다. 24일 개막하는 ‘지산 문중전’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이 문중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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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길 뒤처지면 마구 사살(재조명 6ㆍ25:4)
◎미아리 고개/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흔/「반동」몰아 41명 한구덩이서 학살 한실부락/억울한 희생 보상실마리 못찾아 거창학살/속초ㆍ고성 생이별 6만여명… 망향과 아픔의 40년 6ㆍ2